詩 2 人 生 누가 夕陽의 노을이 곱다고 했나 처절한 아픔을 吐해내는 지는 해의 마지막 몸부림을 어느 詩人이 아름답다고 했나. 歲月을 외곬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傷處 난 발자취는 장미로 피어나고 苦痛은 찬란한 빛깔로 彩色된다고 어느 누가 말했나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은 단지 바람에 흔들리는 가냘픈.. 詩作 note 2009.06.01
詩 1 삶의 理由 내가 이 世上을 살아가는 것은 낯선 찻집 窓가에서 피어오르는 커피 향처럼 따뜻하게 미소짓는 당신의 얼굴이 있기 때문입니다. 긴 겨울 눈 바람 속에서도 실개천 얇은 얼음장 밑으로 소리내어 물이 흐르는 것은 기다림의 저 쪽 끝자락에 환하게 微笑지으며 다가오는 당신이 있다는 것을 알.. 詩作 note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