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No.94 in G major "Surprise"
제1주제 속에 이 악장에서 발전되는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제1주보는 두 개의 바이올린에 의해서 제시되는 딸림음상의 3마디 반과 그 뒤로 이어지는 14마디의 포르테 부분과 맨 끝 부분의 4마디의 피아노부로 되어 있다. 특히 최초의 두 개의 동기인 a · b는 전체를 형성시키는 핵으로서 극히 중요하다. 또 포르테부에서 관악기에 의해 조성되는 리듬형은 제1악장 전체의 기본 리듬이 된다. 변주를 통해 주제의 선율은 변치 않는다. 주제는 8마디씩 2부분으로 되어 있다. 처음에 주제의 전반은 여린 현악으로 제시되고 반복할 때 더 여린 피아니시모가 된다. 두번째의 끝은 투티의 의한 <놀람의 음>이 울려 오나 정연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특히 미뉴에트의 제2부분은 2성 카논으로 시작해 미노레를 경과한 후 제1부분이 어느 정도 확대되어 재현한다. 또 트리오 (G장조)는 현악과 파곳(선율)으로 연주되며 제2부분의 전반에서 주제가 대위법적으로 이루어진 후 제1부분이 재현된다. 첫머리의 주제부는 3부분 구성으로 되어 있다. 8마디의 제1주제가 2회 현악으로 반복된 후(2회째는 플루트가 가담) 중간부에 새로운 동기가 제시되고 다시 최초의 8마디가 재현(플루트와 파곳이 가담)된다. 경쾌한 무곡풍의 악상이다. 제1경과부는 압도적인 포르테프레이즈로서 바이올린이 무궁동적으로 16분음표로 선회하고 처음부에 새로운 동기가 취급되는데 제1주제의 동기도 사용된다. 제2주제는 가벼운 리듬을 타고 연주되는 가락(후반 부분에선 오브에와 플루트가 교대로 가락에 합세한다.) 으로서 제1주제와는 뚜렷이 대조를 이룬다. 제2경과부는 다시 바이오린의 무궁동에 의한 포르테프레이즈이고 간결하게 으뜸조로 복귀한다. 제1주제의 두번째의 재현(플루트와 파곳이 선율에 가담)뒤에 제1주제의 동기에 의해 g단조를 기본조로 하는 포르테의 미노레부로 들어간다. (제3경과부의 새로운 동기도 사용). 그 후에 또 한번 제1주제(플루트,파곳이 가담)가 제2부분의 7마디까지 재현한다. 다음의 제5경과부는 제1경과부의 후반의 재현으로서 다시 제2주제가 완전히 재현된다. 따라서 제1주제의 두번째의 재현, 미노레부, 제3회의 재현은 3부분 구성과 유사하다. 코다에선 우선 제1주제의 주요 동기가 목관악기로 연주된 후 팀파니의 강타를 계기로 중6프레이즈로 돌입한다. 그 뒤에 으뜸조로 복귀하여 종결을 지으려 한다. 원문 하이든 / 교향곡 제94번 "놀람" / [by aby2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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