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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8일 오전 10:07

안국환 2018. 7. 28. 10:08


엘 시스테마

엘 시스테마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 어떤 존재도 될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하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숭고한 정체성을 심어주고 가족과 공동체를 위한 역할모델을 제공한다."
스스로의 특별함을 인식하도록 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가는 것, 교육이 감당해야 할 아주 중요한 순기능이 아닐 수 없다.

아무쪼록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아름다운 기적이, 대한민국에도, 또 지금 꿈을 향해 매진하는 전 세계의 모든 학생에게도 일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