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이태리를 빛내는 자들- 산타 크로체 성당
크로체 성당(Basilica of Santa Croce-Basilica of the Holy Cross)은 것으로
디자인은 Tau Cross(성 프란시스의 상징) 모양으로
16개의 채플이 있으며 채플들은 지오토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1294년 아로놀프 캄비오가 새로 단장한 것입니다.
베키오 타워에 올라가서 본 산타 크로체 성당
미켈란 젤로 광장에서 내려다 본 저녁 무렵의 산타 크로체 성당 측면
단테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성당 정문
성당 앞의 산타 크로체 광장은 공사중이었는데 알고 보니까 주말에 있을
MTV Award 행사를 이곳에서 하느라고 스탠드를 만드는 것이었슴
한 채플안의 프레스코
T자 모양의 성당 내부
천정화
보수중이라 가려져 있는 도나텔로의 목각으로 만든
"십자가상의 예수"상 브루넬레스키가 비웃었다는...
이 성당에는 우리도 쉽게 알수 있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다빈치,
갈릴레오, 로시니, 단테등 276여구의 묘나 묘비가 있어
일명 Temple of Italian Glories라고도 불린다
갈릴레오의 무덤으로 그가 만든
지구본과 망원경이 손에 들려있습니다
단테의 빈 무덤(정치적인 이유로 라벤나로 망명하여 그 곳에서
신곡의 지옥편을 완성하고 그 곳에서 죽어 묻혔는데 나중에 피렌체가
그의 시신을 옮겨 오려고 했지만
라벤나에서 돌려 주지 않아서 빈 무덤이랍니다
가장 유명한 시인이라는 묘비명과 함께)
Vasari의 작품 미켈란젤로의 무덤(그가 무덤에 사용하려고
만들었다는 피에타를 대신해서 상상해 봅니다)
레오나르도다빈치 무덤
로시니의 무덤
오페라가 그 당시에는 대중 가요 같은것이다지요?
아무나 쉽게 듣고 즐길수 있는...
로시니는 오페라로 이미 30대에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여
그 이후에는 별로 작곡을 하지 않았다고 할 만큼.
중세 시대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주 아주 작은 도시로 푸치니의 생가가 있는
루카(Lucca)에 갔을때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하던 곡이 바로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였어요.
저야 한참만 안 들으면 곡명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이라 모르지만 옆에 있는 음악 생도가 알려주대요.
오페라를 가장 처음 작곡했다는...
성당 부속 건물인 예배당 파찌(Pazzi)-브루넬레스키의 작품
최초로 설계도를 사용해서 지은 건물로도 유명
놀랍게도 이전 까지는 모형을 만들어 눈 대중으로 봐 가면서 지었다 함
천정의 다채색 부조도 브루넬레스키의 작품으로
네 귀퉁이에 있는부조는 마가, 요한, 마가, 누가와
그들의 상징 동물들이 함께 있는 작품입니다.
수도승들의 무덤이 있는 회랑
Cloister(외부와 차단이 되어 있는 수도원) 박물관에서
박물관의 Tree of Life에 유달리 관심이 많은 청년
이 예수상이 있는 십자가는 치마부에(Chimabue)의 작품인데
1966년 피렌체 대 홍수로 60%이상
훼손된것을 40년에 걸친 복구 작업 끝에
2006년에 다시 빛을 보기 시작한 작품이라네요.
피노키오의 작가 Carlo Collodi도 플로렌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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