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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벗님들은 100세에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너무 멀리 갔나요?!!
그럼,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요?
미래의 나는 그냥 주어지는건 아니겠죠~!!
님들의 하루 하루가 아름다운 날들이길 바라며ᆢᆢ
올해 9월,101세에 시집을 낸 일본의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시를 한번 음미해 보시기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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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마
ᆢ시바타 도요ᆢ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 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ᆢᆢᆢᆢᆢᆢᆢᆢᆢ
*살아갈 힘
나이 아흔을 넘기며 맞는
하루 하루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
친구에게 걸려온 안부전화
집까지 찾아와 주는 사람
제각각 모두
나에게 살아갈 힘을
선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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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s of autumn/fall BGM: Yuhki Kuramoto's Romance (with strings) Photos taken from: http://www.goopunch.net/freephoto/ ******** hello all (^o^)//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