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晩秋) | |
희망에 부풀어 새 봄을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니 온 몸에 찬바람이 스치운다.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울 것 같구나... 그래도 또다시 새 봄을 기다려야 하겠지... 마지막을 불태우는 잎새만 속절없이 화려하다.
Dorogi - Djel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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