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ALLERIA RUSTICANA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Pietro Mascagni 1863 - 1945 이태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전주곡
Ah! lo vedi!
Mamma…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의 뜻 : '시골기사' 또는 '시골 기사도'를 뜻한다.
즉 '시골 사나이의 전통적 사교 규범, 또는 결투의 습관'을 말하는 것이다.
오페라 개요
작곡: 피에트로 마스카니 (Pietro Mascagni, 1863 - 1945년, 이태리)
대본: Giovanni Targioni-Tozzetti 와 Guido Menasci (이태리어)
원본: Giovanni Verga가 자기의 소설을 직접 극화한 희곡(이태리어)
초연: 1890년 5월 17일, 콘스탄찌 극장, 로마
주요등장인물:
산투차(Santuzza) : 시골 처녀로 투리두의 연모(S)
투리두(Turiddu) : 젊은 병사(T)
루치아(Lucia) : 그의 어머니(Cont.)
알피오(Alfio) : 마부(Br)
19세기 후반, 지나친 낭만주의 색채에 젖어 있던 이탈리아 예술계에 반기를 들어 현실주의를 내세우는 문예운동이 일어났다. 음악계에도 이 조류를 따른 베리즈모(Verismo)운동이 대두되었으며 그 첫번째 작품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우리말로 옮기면 '시골 기사도'라는 뜻이다.
원본인 베르가의 희곡은 1884년에 밀라노에서 초연되었고 이러한 베리즈모 연극과 오페라의 출현으로 지금까지 극장 무대에서 배경 정도밖에 하는 일이 없던 서민이 주역을 맡는 길이 열렸을 뿐 아니라, 곧잘 사투리로 지껄이거나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단지 관객의 이국 취미에 호응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전하려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애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악 출판사 '손쪼뇨(Sonzogno)'가 주최한 단막 오페라 현상모집에 당선한 작품이다.
그 충격적인 내용과 남국정서가 듬뿍 깃든 아름다운 선율이 이제 겨우 26세의 청년 마스카니를 하룻밤사이에 유명 작곡가로 밀어올려 놓았다. 그러나 그 후 열광적인 인기에 편승하여 숱한 오페라를 썼으나 이 출세작을 능가하는 작품을 남기지 못하고 말년은 무솔리니에게 편든 죄로 쓸쓸하게 살다 갔다.롤라(Lola) : 알피오의 부인, 투리두의 옛 애인(MS)
배경
이 가극은 마스카니 27세 때인 1890년에 밀라노의 음악출판사 손쵸노(Sonzogno)가 주최한 1막 오페라 작곡 현상모집에 응모하여 입상한 작품이다. 그는 당시 시골에서 음악교사를 하고 있었느데, 불과 8일만에 작곡한 이 오페라가 크게 성공하자 전세계에 그의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또한 그는 이밖에도 몇몇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나, 별로 성공하지는 못하였고, 이 작품이 그의 출세작이며 대표작이다.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가 작곡한 1막의 오페라이다. 1889년 음악출판사의 현상모집에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1등으로 당선, 이듬해 초연에서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일약 유명해졌던 작품이라고 한다.
1893년 이후, 이 오페라는 소위 카브/파브라는 이름으로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와 함께 공연된다.
마스카니가 8일만에 작곡한 1막 2장의 짧은 작품이지만 아름다운 음악과 풍부한 극적 내용으로 인한 마스카니의 출세작이자 대표작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