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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11일 Facebook 이야기
안국환
2012. 10.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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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가을이 깊어갈수록 그리움도 깊어지는/글 그림-雲谷 강장원
세월이 흐를수록 보고 싶은 당신은
눈 뜨는 봄날 아침
복사꽃 그리움의 아픔입디다.
가슴에 새겨두고 늘 그리운 그대는
천둥번개 속 비 내리는 여름날 밤
끝 모를 외로움 속에
돌아누워 편안한 어둠입디다.
이토록 보고 싶은 그대여
처연한 가을 장미 곱게 핀 이 계절에
당신은 내게
핏빛 단풍의 잔인한
그리움의 행복입니다.
이 가을 썰렁한 아침 길에
당신은 내게
얼마나 한 아픔으로
보고 싶을 거나
가을이 깊어갈수록 그리움도 깊어집니다.
詩書畵-雲谷강장원의 누리집
http://www.woong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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