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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5일 Facebook 이야기

안국환 2011. 11. 5. 23:59
  • 제주도에 올레길, 지리산에 둘레길 그리고 소백산에 자락길이 있다면 가야산에는 홍류동 계곡을 따라 해인사 입구에 이르는 소리길이 있다. 단풍잎이 곱게 물든 나무사이로 벋어 있는 길을 걸으며 흐르는 물 소리 지저귀는 새 소리 그리고 나무가지를 흔드는 바람 소리를 들으면 세상의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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